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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밤사이 중부 '야행성 호우'...침수 피해 우려 / YTN

2022-06-29 14 Dailymotion

서울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상암동에는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고 있지만, 같은 서울 안에서도 다소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도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렇게 낮 동안에는 흐린 날씨 속에 비가 오락가락 하겠고, 강수 편차도 크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에는 또 한 번의 고비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~50mm의 국지성 호우가 요란하게 내릴 것으로 보이니까요. <br /> <br />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레이더 화면부터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비구름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경기와 서울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0mm 정도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요. <br /> <br />낮 동안 서 해상에 발달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충청과 호남 지역에도 빗줄기가 굵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많은 곳은 250mm 이상의 물 폭탄이 쏟아지겠고요. <br /> <br />내일까지 충청도에는 최고 80~150mm, 남부 지방에도 10~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졌고요. <br /> <br />산사태 위기 경보 '주의' 단계도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, 산사태 위험 지역에 계신 분들은 미리 대비 장소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장마와 함께 무더위도 기승입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쌓인 열기가 식지 못하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 서울 아침 기온 24도, 대전과 대구, 광주는 25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한낮 기온 27도, 광주 31도,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장맛비는 주말 동안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다음 주 화요일부터 다시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장맛비의 특징은 밤이 되면 강해지고 좁은 지역으로 많은 양이 집중되는 게릴라 호우로 쏟아진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호우와 함께 일부 지역에는 강풍도 동반될 것으로 보이니까요. <br /> <br />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62914362688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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